Abstract
연구의 필요성 전세계적으로 고혈압의 유병률은 약 10-26%로 성인기 대상 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손꼽히고 있으며, 심·뇌혈관 질환 발생뿐만 아니라 신장계의 합병증을 초래하는 만성 퇴 행성 질환으로 평균 수명의 연장 및 생활습관의 변화와 더불 어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(Wang & Vasan, 2005). 국내의 경우, 최근 3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진단을 받은 비율은 24.9% 로, 성인 4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(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〔KCDC〕, 2008). 따라서, 고혈압 치료의 목적은 정상혈압을 유지시킴으로써 표 적 장기에 현저히 나타나는 합병증을 감소시켜 심·뇌혈관 질 환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낮추는데 있으므로(Rosendorff et al., 2007; Seo, 2010), 처방받은 약물의 꾸준한 복용을 비롯하여 식이 및 운동요법 등의 자가 간호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할 수 있다. 그러나,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한 만성 질환 통계자 료에 의하면, 국내 성인 중 고혈압 진단 후 자신의 혈압을 정 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경우는 63%로 과반수를 넘으나, 이들 중 혈압 강하제 복용으로 인해 실제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있 는 경우는 40%에 미치지 못한다(KCDC, 2008). 이는 고혈압 조절율이 과반수를 훨씬 넘는 미국, 스위스 등의 선진국과 비 교해 볼 때(Cutler et al., 2008), 매우 낮은 수준이다. 또한, 국 내 고혈압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약물치료를 받고 있지 않으며, 약물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50% 이상이 1년 이내에 약물복용 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이처럼 고혈압 치료율과 조 절율이 낮은 이유는, 긴 이환기간 동안 지속적인 약물치료에 대한 이행과 동시에 체중감량이나 운동, 식이요법과 같이 생 활습관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(Rosendorff et al., 2007; Seo, 2010). 실제로 국내 고혈압 환자들은 약물치 료보다는 자가간호를 통한 점진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이 고혈 압의 근본적인 치료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믿으 며(Lee & Jeon, 2008),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생활습관의 개선 을 포함하는 자가 간호의 중요성이 약물치료 못지않게 강조 되어 왔다(Cho, 2009). 고혈압 환자들이 주로 실천하고 있는 자가간호로는 규칙적인 운동, 체중조절, 저염 식이, 절주, 스 트레스 조절, 금연 등을 들 수 있으며, 이행 수준은 약 30%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(Ahn, 2007). 이러한 현실 을 반영하여 최근까지도 고혈압 환자의 자가간호 이행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연구나(Choi et al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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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, Y.-J., & Song, E.-K. (2012). Impact of Health Literacy on Disease-related Knowledge and Adherence to Self-care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.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, 19(1), 6–15. https://doi.org/10.7739/jkafn.2012.19.1.0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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